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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의 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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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29 13:11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41화> 원자력발전은 우리의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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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서경석
    조회 : 1,806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41화>

 

원자력발전은 우리의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서경석목사입니다. 이번 3월 26일, 27일에 있는 서울에서의 핵안보정상회의는 핵테러에 대한 공동대응이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야권과 좌파단체들은 <대항행동>을 결성하여 정상회의를 “죽음의 장사꾼”으로 규정하고 신규원전 건설과 원전의 수명연장을 즉각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정상회의 반대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핵안보와 국익을 해치는 매우 잘못된 행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발전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커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자력 발전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원자력 발전이 가장 싸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수자원 이용도가 세계 최하위권이고 지하자원 빈국임에도 불구하고 일찍 원전을 시작해 저렴한 전기료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세계 경제대국에 진입했습니다.


 미국은 해외 석유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스리마일 원전사고 이후 30여년 만에 최근 원전 건설을 재개했습니다. 독일은 지난해 원전 8기를 폐쇄하고 매월 1500여 억원을 프랑스와 체코에 지불하면서 전기를 수입했지만 지난 달 다시 원전을 재가동했습니다.


 일본은 원전 폐쇄로 인한 연료 수입비용 증가로 31년 만에 처음으로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일본도 경제를 포기하지 않는 한 탈(脫)원전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스웨덴도 2010년까지 탈원전을 선언했으나 지금은 이를 포기하고 전체 전력의 45%를 원전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는 대안부재로 불가피하게 원전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도 원전은 불가피한 선택입니다. 좌파의 주장대로 원전을 포기한다면 일본처럼 무역수지 적자는 물론 실업률이 증가해 경제가 감당할 수 없는 위기상황으로 치닫게 될 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화석연료에 의한 발전이 더 위험합니다. 지금까지 원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60명이 채 안 되지만 화석연료에 의한 발전으로 매년 약 30만명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환경적으로도 원전은 2010년 대한민국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3%를 감축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또 전쟁이나 자연재해로 석탄·석유 수급이 어려울 경우에도 장기간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 안보(安保)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친환경적이고, 저렴하며, 생산유발 효과가 큰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바로 원자력 발전입니다. 우리가 원전을 포기하면 전기료가 급등해서 동사(凍死)자가 속출하고 중소기업들의 파산이 잇따를 것입니다.


 이번에 고리원전 1호기의 전원 중단 사고를 은폐해 원전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추락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관련자 문책은 말할 것도 없고 철저한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일로 원전의 불가피성이 가려지는 것은 아닙니다. 더구나 대한민국은 원전 설계·시공·운전기술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미국도 30여년의 공백기로 원천기술만 갖고 있어 한국의 도움이 필요할 정도입니다. 원전은 제2의 반도체 산업 같은 대한민국의 新성장동력 입니다. 2030년까지 80기의 원전을 수출한다면 7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전을 단순히 감성적 판단으로 포기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핵안보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평화적 목적으로 원자력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앞장서면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외국에 수출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원자력 발전(發電) 기술을 보유한 원전(原電) 강국의 면모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에 한국시민단체협의회는 원자력 단체들과 함께 3월 25일(일) 오후 2시 종묘공원에서 <핵안보 정상회의 성공기원집회>를 개최하면서 원전의 필요성을 내외에 천명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 집회를 갖지 않는다면 국내에서는 원전을 반대하는 목소리만 들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세상사람들은 원전을 하면 안 되는 줄로 착각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原電찬성 집회를 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원전찬성집회를 준비하면서 한국시민단체협의회 환경위원회는 원자력관련 단체들, 그리고 우파 환경단체들과 함께 <미래에너지연대>라는 원전찬성 기구를 결성했습니다. 이 단체는 원전의 필요성을 내외에 알리는 일과 더불어 원자력 산업이 친환경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 평가될 수 있을 때까지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갈 것입니다.


 3월25일(일) 오후2시 종로3,4가 사이의 종묘공원으로 꼭 와주세요. 좌파들의 주장대로 원전 폐기로 가게 된다면 나라는 큰 위기에 봉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17-02-06 12:51:42 서경석목사세상읽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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